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슬의 빛글 Jul 17. 2016

밖을 봐... 자연이 말해주잖아~~

성장하는 인생

그저 자연을 보면 알수 있거든....


저 열매 맺는 과실수를 봐~~~

비바람을 맞아야 잘 자라듯

너의 상처도... 니가 성장할 시기니까 온거야~~~


피하려고만 하기보다.. 때론 맞아야 하는 이유야!


견뎌 낼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말이지.. 

더 성장하고 싶다면.. 

더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면

그 성장한 모습을 생각한다면 말이지.


비바람을 맞아야 자라고 

태양을 받아야 열매 맺고... 

결실을 거두게 되잖아.. 



물론... 

이렇기도 해~~


비바람도 맞고 뜨거운 태양도 받아야지~~~
너무 많이 받으면 아직 거두기도 전에 녹아버리거나 

다 타버리고 말라버리기도 하지~~


그래서.. 관리하는 거잖아.. 

그렇다고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돼.

올해 가물어 흉년이었으면 내년에 풍년이되기도 하잖아~~


끝없이 잘 나가는 건 없는거야. 끝없이 허물어지는 것도 없는거야. 


때가 되면 올라가고 때가 되면 낮아지지.


가장 잘 성장하는 건 말이지.. 

극을 해주는거야. 너무 타들어가지 않도록... 외면에만 두었던 관심을 내면에서 끌어당겨 주어야 하는거고..
내적으로만 웅크리고 있다면 좀 더 외부로 관심을 돌려야 하는거지.. 


자연에서 배울 건 그런거야. 

관리하는 것.

그리고..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는 것.

지금 불운한 환경도 지나고 나면 성장의 동력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말이지... 

급할 것도 느긋할 것도 없이

자연과 함께 묵묵하게 

관리하면서 가보는거지. 


아이들도 말이지 과수원에 과실나무처럼

가지치지 않으면 덩치만 커지지 

속은 철이 안들지. 

자라나는 건 조절을 해주고 제멋대로 뻗어가지 않도록 해줄 필요가 있잖아... 

비바람도 맞고.. 태양도 받아들이며 

때때로 다듬으면서 말이지...


우리 인생도 그져 다듬어가고 있는거야!


나 또한 그런거 같아.. 
지금도 다듬어져가고 있는 거 같아~~



매거진의 이전글 길 위에 있을 때 가장 빛나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