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 못 드는 진짜 이유는? 잠을 잃은 그대에게
불면증, 수면장애 원인
잠든 어린아이의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세상 평온해지는 그 기분, 한 번쯤 느껴본 적 있으시죠? 그런데 혹시 주변에 잠 못 자서 고생하는 어린아이들 본 적이 있나요? 아마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건강한 아이들은 불면증이 겪지 않기 때문이죠. 왜냐하면 우리는 자아(ego)를 키워가기 시작하면서부터 불면증을 겪기 시작하는데,
어린아이들은 자아(ego)가 완전히 형성되지 않아서 잠드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아니 그런데 잠 못 자는 게 우리 에고랑 대체 무슨 상관일까요? 평소 쉽게 잠들지 못한다면 오늘 그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설명해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
기본적으로 인간은 안정감(security)을 느낄 때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밖에서 이웃이 난동을 피우거나 집안에 우환이 생겼는데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사람은 없겠죠? 인간의 안정감은 자아(ego)와 영혼(soul) 둘 사이 에너지 바이브레이션의 차이와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요, 이 둘의 에너지 갭이 크면 클수록 안정감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즉 수면장애가 있다는 말은 내 소울과 에고가 극심하게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깨어있는 낮 동안에는 거의 에고와 하나가 된 채 살아가고 잠든 사이에는 에고와 분리되어 있게 됩니다. 따라서 잠든 동안에는 에고와 참나(진정한 나, true self, seoul) 사이의 에너지 갭이 없어지기 때문에 편안하게 존재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우리가 잠을 푹 자고 난 뒤 아주 상쾌한 기분이 드는 겁니다.
아주 오랫동안 수행한 요기(yoggie)나 구루(guru), 스님들은 수면시간이 아주 적다는 말 들어봤나요? 그들이 슈퍼파워를 가지고 태어나서가 아니라 깨어있는 동안에도 자아와 참나 사이에 에너지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피곤함을 덜 느끼고 잠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겁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오늘의 핵심 질문입니다. 밤마다 잠 못 들고 있다면 진지하게 나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깨어있는 동안 '참나(true self)'로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 모두 깨어있는 동안 쉴 새 없이 떠드는 에고의 목소리를 에고라 알아차리고 내면의 목소리(true self)를 들을 수 있게 되면 꿀잠을 잘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소울이 원하는 건 무시하고 에고의 말만 듣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낮 동안에 둘 사이 에너지 차이는 점점 커지죠. 이 에너지 갭을 좁혀지면 잠 문제만 해결되는 게 아니라 매 순간 감사함과 행복을 느끼며 살게 됩니다.
단,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마음먹은 대로 되지는 않을 거예요. 참나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힐링 프로세스를 반드시 거쳐 나가야 하는데요, 지난 인생을 회고하면서 온갖 드라마와 스토리를 만들어내면서 내 소울(참나)을 짓누르고 있었던 하위 자아(깨달음을 얻는 과정의 중간 상태인 상위자아와 반대 자아)를 달래줘야 하기 때문이죠.
제 경험으로는 마치 화가 잔뜩 나서 주저앉아 투정 부리고 있는 아이를 마주하는 느낌도 들었어요. 많은 용기와 사랑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저도 매일 새로운 에고의 모습을 알아챌 때마다 꾸준히 힐링하며 살아갑니다. 정말... x 같이 힘든데 재밌는 과정입니다... ^^
애쓰면 애쓸수록 잠들지 못할거에요.
잠을 잊은 채 마음이 고요해지면 잠은 자연스럽게 찾아옵니다.
잠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평생 꿀잠 잘 수 건강한 수면습관 만들고 싶다면 힐링씨티 온라인 셀프힐링 코스가 제대로 알려드립니다. 다음 달부터 매달 오픈하니 잠 못 자는 소울들 모두 모여 같이 힐링해봐요. 건강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