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역전의기량 Jul 17. 2021

새벽 기상 꼭 해야만 할까요?(feat.새마정과 함께)

고집불통 엄마의 어른 연습


월급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고  집값 규제는 한다고 하지만 집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요즘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부자를 꿈꿉니다.  부자가 된 사람들의  강의도 듣고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비롯해 본업 외 부업을 꿈꾸지요.    부자를 꿈꾸며 부자가 되고 싶다 하지만 정작 부자가 된 사람들을 보면  그들의 삶 속에선 대단한 방법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미디어 사업가로 큰 성공을 거둔 오프라 윈프리만을 봐도 알 수 있지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매일 다른 사람보다 아침을 일찍 만난다는 것 그리고 작은 것 하나 감사하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꿈을 위해 달려간다는 것입니다.



나는 시간과 무엇을 바꾸었나



아침을 일찍 만난다는 것은 또 다른 무언가를 포기해야 한다는 것일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의 저녁 약속, TV 프로그램, 회사 회식 그 무엇도 쉽사리 포기가 어렵지요.  저 또한 그랬습니다. 드라마도  늦게까지 보고 싶고 사람들과 술 한잔에 인생의 고단함을 나누고도 싶지요.   시간을 물 흐르듯 아무 이유 없이 흘러 보낸다면  후회만 남는다는 것입니다.




새벽 기상을 한다면  당장 달라지는 게 있나요?   

정답은 아닙니다.   그러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공중에 떠 다니는 새도 잡을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자신이 시간의 시간을 단번에 모두 바꾸려 하지 않고 조금씩 자신이 꾸준하게 관리하게 된다면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도저히 일찍 일어날 자신이 없으시다고요?  

그럼 평소보다 30분이라도 먼저 일어나 운동만이라도 해보세요. 날은 덥고 코로나로 헬스장은 못 가니 붓는듯한 느낌이 몸을 만나실 수 있으실 텐데요.  짧은 시간이지만 꾸준히 하는 운동으로 몸이  한층 가뿐해진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달은 운동을 했다면  다음 달은 시간을 30분 더 투자해 운동과 독서를 하는 것입니다,   독서도 무조건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 전략적으로 분야별로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 분야의 책을 20권 정도 읽으면  준전문가라 했듯  목표를 가지고 읽기에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도저히 혼자 할 수 없다면 시스템 안으로 들어와 함께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운을 바꾸고 싶다면  시간과 사람 그리고 사는 곳을 바꾸어 보라 했습니다. 저도 계속되는 불운을 바꾸어 보고자  19년 11월  부자 마녀님과 새벽 마음 정원에서 새벽 기상을 시작했습니다.   시행착오는 겪고 있지만 함께 하는 분들로 인해 긍정기운으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고 있게 되었습니다.





100세 시대라 했습니다.  눈만 뜨면  급격하게 변하는 디지털 세상을 만날 수 있고 평생직장의 의미는 퇴색된 지 오래입니다.   


그럼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급변하는 세상에 맞서 우리는 시간을 다르게 쓰면서 즐기며 일할수 있는 평생 직업을 찾아야 할 텐데요.


눈앞에 일에 지쳐 멀리 보는 것을 포기하지 말고 자신을 깨우는 새벽시간에 작은 목표 하나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