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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힐팁 Jul 19. 2022

발병률 3위 ‘위암’ 위험 줄이는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 & 관리


발병률 3위 ‘위암’ 위험 줄이는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 & 관리


한국인에게 많은 ‘위암’

1년에 환자 2만9493명 발생해 암 발병률 3위

(국가암등록통계 2019)


※ 위암 발생에 영향 주는 요인

-자극적인 음식

-음주

-흡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Helicobacter pylori)

-신체에서 위에만 기생하는 세균

-국내 성인의 약 60% 감염 추산 

-대부분 10세 전 가정에서 감염 


※ 일상생활 중 쉽게 파고드는 

  헬리코박터균 주요 감염 경로

-감염된 사람의 침 & 침이 묻은 음식

-헬리코박터균이 있는 대변에 오염된 물


※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면

-약 50% 속쓰림‧소화불량 등 만성 위염 호소

-만성 위염 중 일부에서 위궤양 발생 

-치료 받지 않으면 위염‧위궤양 수십 년 지속

-감염 및 위염‧위궤양에 따른 위암 위험 증가 


※ 위암 예방 위한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  

-항생제, 위산 억제제 1~2주 투약

-환자의 80% 이상 치료에 성공  


※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 성공률 높이려면 

-치료 받는 1~2주 동안 술‧담배 피하기

-찌개‧국은 숟가락으로 함께 떠먹지 않기   

-술잔은 돌려서 마시지 말기  


※ 건강 Scene

가족 중 헬리코박터균 감염자가 있으면 나머지 가족들도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건강검진 시 혈액‧조직‧내시경 검사 등을 통해 헬리코박터균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후에는 폐활량을 검사 하듯이 호흡을 내뱉는 요소호기검사만으로도 제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김경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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