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관리 중요한 ‘근감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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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감소증(Sarcopenia)
근육은 40세를 기점으로 해마다 1%씩 줄어듭니다. 대부분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감소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하지만 근육량‧근력이 급격히 떨어지면 ‘근감소증’이라는 질환으로 분류합니다.
※ 나이에 따른 근육량 변화
-건강한 20‧30대 체중의 30~40%가 근육
-30대 이후 매년 0.5~1%씩 근육 감소
-60‧70대는 근육량이 체중의 15~25%로 급감
※ 근감소증 유병률
(한국노인노쇠코호트 연구)
-전국 70~84세 지역사회 거주 노인 조사
-남성 21.3%, 여성 13.8% 근감소증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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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감소증이 부르는 건강 문제
-근육 감소에 따른 근력 & 신체기능 저하
-방치 시 낙상‧골절로 이어져서 위험
-일상생활 기능 유지 힘들어 다양한 합병증 동반
-당뇨병‧암‧뇌졸증 등 질병 이겨낼 힘 약해져
-대사질환,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은 높아져
-근감소증 시 사망률 최대 2배 높은 것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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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감소증 발생 요인
-노화
-뇌졸중
-당뇨병
-암 질환
-운동 부족
-영양 상태 불균형
-골다공증에 따른 골절
-관절염 등 골격계 질환
-치매 등 뇌신경계 질환
-만성콩팥병 등 내과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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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감소증 관리 & 예방
근감소증은 치료제가 없어서 평소 근육량과 근력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예방‧관리는 ‘근력 강화 운동’입니다.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한다
-근육의 질과 양을 늘린다
-단백질을 잘 챙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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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에 있는 전체 근육의 70% 이상이 하체에 집중돼 있습니다. 평소 걷기 운동, 다리 옆으로 올리기 등의 운동만으로도 하체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도움말 : 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진상욱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