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위암 수술 뒤 겪는 ‘영양실조’

고위험군 예측해서 미리 영양 보충

by 힐팁
헬스빌드업띠지_힐팁v2.gif
위암수술후 관리_01.jpg
위암수술후 관리_02.jpg
위암수술후 관리_03.jpg
위암수술후 관리_04.jpg
위암수술후 관리_05.jpg

https://www.youtube.com/watch?v=39IhZl7h0xo


위암 수술 뒤 겪는 ‘영양실조’

고위험군 예측해서 미리 영양 보충


※ 한국인의 다빈도암 4위 ‘위암’

위암은 한국인에게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입니다. 다행히 완치에 가까운 치료를 의미하는 5년 생존율이 약 80%로 높습니다.


※ 위암 수술 후 겪을 수 있는 문제

위암 치료를 위해 섭취한 음식의 첫 소화 관문인 위 절제 수술을 받으면 합병증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는 수술 후 체중이 10~20%나 감소하고, ‘덤핑증후군’도 겪습니다.


* ‘덤핑증후군(dumping syndrome)’

-위 절제 수술 후 위 용량 감소

-소화 문제 및 오심‧구토‧현기증 발생

-소화되지 않은 음식 한꺼번에 장으로 유입


※ 위암 수술 환자의 합병증 미리 예측

위 절제 수술 후 소화기 문제로 체중 감소, 영양실조를 겪으면 회복이 느리고 예후에도 부정적입니다. 삶의 질을 높이려면 이 같은 문제를 조기에 예측해서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위암 수술 후 영양 실조 예측 모델

-가천대 길병원 외과 박지현 교수 등 공동 연구팀 개발

-위 일부 절제 후 체중 감소에 따른 영양실조 91% 예측


※ build-up!

위암 수술 뒤 영양실조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를 미리 선별해서 집중적으로 영양을 보충하면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 위암 수술 후 영양실조 고위험군

-여성

-위 전체 또는 근위 위절제술을 받음

-수술 전 체질량지수(BMI)가 18.5 이하로 낮음

* 취재도움 : 가천대 길병원 외과 박지현 교수


keyword
힐팁 건강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에디터 프로필
구독자 518
작가의 이전글팩트 체크 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