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여성 ‘우울증’ 원인 &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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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대표적인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전신 건강에 아주 중요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기억력 유지
-뼈의 강도 보전
-방광‧질 점막 보호
-체온 조절
-복부 지방 축적 예방
-LDL 콜레스테롤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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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년기에 찾아오는 에스트로겐 결핍
갱년기에 난소가 노화하고, 배란이 멈추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더 이상 생산되지 않습니다. 이 영향으로 안면홍조, 발한, 불면증, 골다공증, 요실금, 기억력 장애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아울러 ‘우울증’을 많이 겪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 중년 여성의 우울증 호소
“새장에 갇힌 새가 된 기분이에요”
“갑자기 눈물이 흐르는 날이 많아요”
“점차 우울감이 심해져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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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갱년기 우울장애’ 생기는 이유
에스트로겐 부족이 행복 호르몬으로도 부르는 뇌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세로토닌은 뇌에서 감정‧생각‧행동을 조절하는데, 이 기능이 떨어지면 우울증에 취약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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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ild-up!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려면 규칙적인 운동, 체중 조절, 식단 관리 등 식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갱년기 증상이 심해서 일상생활이 힘들면 호르몬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갱년기 증상 호르몬요법 TIP!
-여성의 나이, 적응증, 치료 목표 등 고려해서 진행
-60세 이하, 폐경 10년 내 시행 시 효과‧안정성 보고
*취재 도움 :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