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가 보내는 ‘단백질 부족’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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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수 영양소 ‘단백질’
‘단백질’은 탄수화물‧지방과 함께 신체에 필요한 3대 필수 영양소입니다. 단백질은 몸에서 일정량 사용하면 모두 분해돼서 매일 꾸준히 보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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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나도 ‘단백질 결핍’?
인지하지 못하지만 체내 단백질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단백질 결핍’ 또는 ‘단백질 부족’ 상태가 되면 우리 몸은 다양한 신호를 보냅니다.
* 단백질 부족 시 신체 반응
-손톱 부러짐
-단백질 섭취 욕구 증가
-피부 갈라짐
-손‧발 등 말초 부종
-지속하는 피로감
-머리카락 얇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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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단백질 부족 & 근육 감소
우리 몸은 단백질 부족 상태가 되면 신체 각 기관의 항상성 유지를 위해 골격근의 단백질을 분해합니다. 이 영향으로 ‘근감소증’이 동반할 수 있습니다.
* ‘근감소증’에 따른 건강 문제
-경미한 수준의 단백질 결핍에서도 근감소증 발생
-노년층의 낙상‧골절 등 부상 위험 키우는 단초
-면역 기능도 떨어져 감기 등 감염 질환 잘 생겨
-술 안 마셔도 생기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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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ild-up!
국내 65세 이상 노년층의 약 50%는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한 것으로 보고됩니다. 때문에 50대 이상은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 체중 1kg당 약 1g의 단백질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체중이 ‘60kg’이면 하루에 ‘60g’의 단백질이 필요합니다. 단백질은 동물성‧식물성을 균형 있게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식품의 단백질 함량
-달걀 큰 것 1개에 약 6g
-아몬드 100g에 약 21g
-닭가슴살 100g에 약 31g
-두부 한 모(300g)에 약 24g
* 취재도움 :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