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후 재발 줄이는 4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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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수술 후 최소 20% ‘재발’
‘대장암’은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 기준 우리나라에서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입니다. 대장암은 원격전이가 없으면 암이 퍼졌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위까지 넓게 제거하는 ‘근치적 절제술’을 통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잘 마쳐도 최소 약 20%에서 재발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대장암 재발률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4가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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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line 1. ‘규칙적인 운동’ 재발률 28%↓
국립암연구소의 한 메타분석에 따르면 자주 운동한 대장암 환자들은 재발률이 더 낮았습니다. 특히 국제학술지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2025년 6월 게재된 논문을 보면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치료 5년 후 대장암 재발률이 28%나 감소했습니다. 수술과 항암 화학요법 후 생존율도 향상됐습니다. 중간 강도의 운동을 하루에 최소 30분, 일주일에 5일 실천하세요.
* 운동이 대장암 재발 위험 낮추는 이유
-비만 예방
-면역 체계 개선
-혈당‧인슐린 수치 관리
-암 유발 요인에서 장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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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line 2. 염증 줄이는 ‘건강 식단’ 챙기기
건강한 식단은 염증을 줄여서 대장암 재발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암 발생을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지방과 단백질 함량이 높은 ‘서양식 식단’은 암 발생 위험을 높여서 개선이 필요합니다.
* 식단에서 늘려야 할 것
잎이 많은 녹색 채소, 통곡물, 생선, 가금류, 콩류, 살코기 단백질, 올리브 오일, 견과류 등
* 식단에서 줄여야 할 것
-붉은 고기, 가공식품, 설탕이 첨가된 음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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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line 3. 금연 실천하고, 알코올 제한
‘담배’를 피우면 7000종 이상의 독성 화학 물질에 노출됩니다. 이 중 최소 70종이 암을 유발합니다. 특히 장기간 담배를 피우면 대장 용종과 대장암의 성장이 촉진되고, 치료 결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알코올도 섭취를 줄이거나 중단해야 합니다. 알코올은 독성 화학 물질이고, DNA‧단백질‧지방을 손상시키며, 신체가 발암 물질을 더 쉽게 흡수하도록 만들어서 대장암의 재발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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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line 4. 치료 후 정기적인 ‘추적 검사’
대장암 치료를 마치고 회복된 후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면 혹시라도 재발할 수 있는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시점과 환자의 상태, 재발 가능성에 따라서 검사 방법을 선택해서 적용합니다.
※ 대장암 치료 후 추적 검사법들
-대장내시경
-에스상결장경
-컴퓨터단층촬영(CT)
-혈액 검사
-시진‧촉진‧문진
-자기공명영상(M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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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MO
대장암은 근치적 절제술을 잘 시행해도 재발할 수 있습니다. 미세한 암세포가 하나도 남지 않아도 암이 다시 자랄 수 있는데, 현재로써는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때문에 치료 후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꼭 실천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대장암 재발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참고 자료
-National Cancer Institute
-Journal of Clinical Oncology(2025)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