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건강에 영향 미치는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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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두둑~ ‘탈모’ 진행하는 이유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50∼100개면 정상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많이 빠지거나, 예전보다 머리키락이 가늘어지고, 머리카락 속 두피가 보인다면 ‘탈모’가 진행 중인 것입니다.
※ 탈모 발생에 관여하는 다양한 원인
-유전
-스트레스
-모발 노화
-호르몬 불균형
-영양 부족‧과다
-특정 약물의 영향
-자가면역 질환
-청결하지 않은 두피
-지루성 피부염 등 두피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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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line 1. 내가 마시는 음료가 탈모 부추긴다?
최근 탈모와 관련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지난 8월 국제학술지 ‘Nutrition and Health’에 게재된 논문을 보면 음료 등 평소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에 따라서 탈모가 악화할 수 있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포르투갈 연구자들은 음료‧음식‧보충제가 △탈모 △모발 성장 △머리카락의 두께‧밀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폈습니다. 이를 위해 17건의 연구와 여기에 참여한 6만1000여 명을 분석했습니다. 연구 대상자들은 대부분 여성이었습니다.
그 결과 ‘설탕’과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는 탈모 발생‧진행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설탕이 많은 음식은 이미 두피 염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비타민 D와 철분 수치가 높을수록 탈모증과 반비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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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탈모 ‘부추기는’ 음식들
① 설탕 음료
-일주일에 3500mL 초과해서 마시면 영향 커
-355mL의 일반적인 크기의 캔 음료수 10개에 해당
-남성의 탈모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
② 알코올
-전반적인 탈모 진행과 관련 있는 것으로 분석
③ 비타민 D 결핍
-자가면역 문제에 따른 원형 탈모 및 남녀의 안드로겐성 탈모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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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탈모 ‘예방‧개선 돕는’ 영양소 & 음식
① 철분 보충제
-여성의 모발 성장을 개선하는 데 도움
-탈모는 여성의 철 결핍성 빈혈 중상 중 하나
② 특정 영양소 & 식품
-단백질, 콩류 제품, 브로콜리‧케일 등 십자화과 채소
-모발 성장 및 밀도 개선에 도움 주는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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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line 2. 식단 변경한다고 바로 모발 개선 안 돼
식단과 영양은 모발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식단을 변경한다고 해서 바로 모발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연구는 너무 과도하거나 부족한 식단 관리가 모발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건강한 식단’을 챙겨야 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탈모는 건강한 식단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 적절한 치료 등 종합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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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MO
탈모를 유발할 정도로 심각한 비타민 결핍증은 드물지만 특정 비타민 부족이 의심되면 검사를 진행할 순 있습니다. 특히 이번 연구와 관련 비타민 D 부족이 탈모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서 비타민 D 보충제를 과도하게 보충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성인 기준 비타민 D 일일 최대 섭취 권장량은 400IU(10μg)입니다.
* 비타민 D 보충제 과잉 섭취 시 부작용
-신장 결석
-심장 마비
-뇌졸중
-근육통
-기분 장애
-복통
※ 참고 자료
-Nutrition and Health(2025)
-Journal of Inflammation Research(2020)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Hygiene(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