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암 & 전체 ‘사망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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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량의 술은 건강에 이롭다는데‧‧‧”
흔히 가벼운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2021년에 발표한 내용을 보면 2020년 전 세계적으로 진단된 암 환자 중 약 75만 건인 4%가 알코올에 따른 것입니다. 이 중 가볍고 적당한 음주가 10만 건 이상 차지했습니다.
최근 적당한 음주가 암 발병 가능성을 키우고, 여러 암 및 전체 사망 위험까지 높인다는 새로운 보고서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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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line 1. 알코올 소비와 암의 연관성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미국의 ‘알코올 섭취 및 건강 연구(Alcohol Intake & Health Study)’ 보고서에 따르면 적은 알코올 섭취량도 암 발병 위험 증가와 관련 있습니다. 또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여성의 암 위험이 더 높았는데, 이는 알코올 사용과 유방암 간의 강력한 연관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보고서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미국의 식생활 지침(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 개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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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line 2. 가벼운 음주, 암 사망 위험도 키워
‘알코올 섭취 및 건강 연구(Alcohol Intake & Health Study)’의 분석 결과, 가벼운 음주가 7가지 암의 사망 위험까지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2023년 미국 국립암연구소(NCI)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알코올과 암의 연관성을 알지 못했습니다. 특히 ‘와인’은 이 같은 연관성에서 제외된다고 오해했으며, 10.3%는 와인이 암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믿었습니다.
※ 술로 사망 위험 커지는 7가지 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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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일주일에 9잔 이상 마시면 사망률 10배
‘알코올 섭취 및 건강 연구(Alcohol Intake & Health Study)’ 보고서를 보면 적은 양의 술은 남녀 모두의 전체 사망률도 증가시켰습니다.
-일주일에 7잔 이상의 술 : 1000명 중 1명 사망
-일주일에 9잔 이상의 술 : 100명 중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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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MO
소량의 알코올도 암 위험 측면에서는 안전하지 않습니다. 알코올이 적은 양이어도 전혀 섭취하지 않았을 때보다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것은 수십 년 전부터 알려진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의 ‘10대 국민 암 예방 수칙’에도 ‘암 예방을 위해서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라는 내용이 포함된 이유입니다.
* 참고 자료
-Gallup(2025)
-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2025)
-Substance Abuse and Mental Health Services Administration(2025)
-The Lancet Oncology(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