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그리고 평소 이것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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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증하고 있는 ‘폐렴’ 주의보
‘폐렴’은 세균‧바이러스‧곰팡이 등 미생물에 감염돼서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2024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폐렴은 암, 심혈관 질환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3위입니다. 최근 인플루엔자(독감)가 빠르게 확산 중이어서 폐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폐렴’ 환자 증가 추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4년 통계)
-1년간 환자 188만4821명 진료받아
-최근 4년 동안 267% 늘어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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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 & 만성 질환자’ 진행 속도 빨라
폐의 중요한 기능은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하는 것입니다. 폐렴으로 폐에 염증성 물질이 쌓이면 이 같은 가스 교환이 원활하지 못해서 ‘호흡 부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 만성 질환자는 폐 기능 및 면역력 저하의 영향으로 폐렴 진행 속도가 매우 빨라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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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 증상 비슷해 착각할 수 있어
폐렴 발병 초기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근육통이어서 감기 같은 급성 호흡기 질환과 구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때문에 폐렴의 몇 가지 특징적인 증상을 이해하고, 의심되면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감기와 다른 폐렴 증상
-가슴 통증
-호흡 곤란
-누런 화농성 가래
-반복되는 38℃ 이상의 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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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렴 진단 & 원인에 따른 치료법
폐렴이 의심되면 우선 흉부 X-선,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폐렴의 범위를 확인합니다. 이어 혈청 검사, 객담 검사로 원인균을 확인해서 필요한 치료를 진행합니다. 폐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전문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① 세균성 폐렴
-원인균에 맞는 항생제 치료
② 바이러스성 폐렴
-항바이러스제 및 동반 증상 완화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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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효과적인 폐렴 ‘예방법’
폐렴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입니다. 폐렴과 함께 패혈증‧뇌수막염 등 주요 합병증 위험도 낮춥니다. 아울러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도 권고됩니다.
① 폐렴구균 백신
-65세 이상 1회 접종
-65세 전 접종 시 5년 후 1회 재접종 권장
② 인플루엔자 백신
-매년 유행 바이러스가 달라서 1년마다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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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이음 TIP!
사망 위험이 큰 폐렴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예방‧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고령층은 음식물‧침이 기도로 들어가는 사레에 따른 ‘흡인성 폐렴’을 주의해야 합니다.
* 폐렴 줄이는 ‘건강한 습관’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 ‘손씻기’
-폐의 방어 기능 회복 돕는 ‘금연’
-영양소 풍부한 식단으로 ‘면역력 유지’
-세균‧바이러스 침투 막는 ‘구강 청결’
*취재 도움 : 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곽원건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