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수면센터‧수면클리닉

‘찐 수면센터’ 구별법 A to Z

by 힐팁
찐수면센터_01.jpg
찐수면센터_02.jpg
찐수면센터_03.jpg
찐수면센터_04.jpg
찐수면센터_05.jpg
찐수면센터_06.jpg
찐수면센터_07.jpg
찐수면센터_08.jpg
찐수면센터_09.jpg

너도나도 수면센터‧수면클리닉

‘찐 수면센터’ 구별법 A to Z


※ 치료를 받았는데 차도가 없다?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코골이, 이갈이, 하지불안증후군, 렘수면행동장애‧‧‧. 다양한 수면장애 환자들이 수면센터, 수면클리닉 간판을 내건 의료기관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족할만한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또 치료 초기에는 증상이 나이진 듯하다가 재발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수면장애’로 의료기관 찾는 환자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4년 통계)

-1년간 130만7453명의 환자 진료받아

-최근 10년 동안 약 72% 급증한 수치

※ 정확한 진단‧치료가 이뤄지지 않았다!

수면 질환은 종류가 많은 만큼 원인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때문에 환자가 호소하는 수면 문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원인이 되는 질환을 정확하게 찾아야 합니다. 이어 환자의 상태‧증상에 따라서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적용해야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즉 수면 질환은 진단과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효과가 미미하거나 없는 것입니다.

※ 급증한 수면센터, ‘찐 수면센터’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수면장애를 진단‧치료한다는 의료기관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었습니다. 그럼 의료기관의 홈페이지‧SNS‧간판에 수면과 관련된 진료 분야를 언급하면 모두 수면장애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진료하는 의료진이 관련 분야를 깊이있게 공부한 ‘정통 수면센터’ 또는 ‘찐 수면센터’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의사는 모든 질환 진료할 수 있지만‧‧‧

의사는 의료법에 따라서 모든 질환을 진료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 수면장애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은 의료기관의 홈페이지‧간판 등에 표기된 진료 분야만 보고 본인을 힘들게 하는 수면 질환을 잘 치료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수면 질환을 전공해서 수면 질환을 특화 시킨 곳이 있는 반면 수면장애 환자가 늘어서 기존 진료 분야에 수면만 추가한 곳들도 많습니다.

즉 수면장애를 진료한다는 의료기관의 간판, 진료 분야만 믿고 찾아가면 의사가 수면 전문가가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Check!] 찐 수면센터 핵심 = 의사의 전문성

그럼 수면장애를 제대로 치료할 수 있는 정통 수면센터를 구별하려면 어떤 것을 알아야 할까요? 의료기관이 홈페이지 등에 표방하는 진료 분야와 간판보다 진료하는 의사를 살펴야합니다. 이 때 크게 2가지를 보면 가늠할 수 있으며, 2가지 중 1가지를 충족해야 합니다.

* 수면센터 의료기관 찾을 때 확인 필요한 의사 정보

① 미국‧한국 등 의료 선진국에서 1년 이상 ‘수면 전임의’ 과정 수료 여부

② 미국‧유럽‧세계 등 3곳의 수면학회에서 ‘수면 전문의’ 자격 취득 여부

※ 수면 질환 ‘전문성’ 있는 의사의 조건

① 국내에서 ‘수면 전임의’ 과정 수료

우리나라에서 의사가 수면 전임의 과정을 이수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입니다. 첫째, 뇌전증 전임의 과정 내에 수면 전임의 과정을 포함시킨 소수의 병원에서 수련을 받는 것입니다. 둘째, 정신건강의학과 전임의 과정 중 수면을 같이 전공하는 것입니다.

② 해외 선진국에서 ‘수면 전임의’ 과정 수료

미국의 경우 수면전문센터에서 최소 1년 이상 지도 교수의 가르침을 받으며, 수면 환자만 진료하는 교육을 받습니다. 때문에 많은 수면 환자에 대한 임상 경험을 축적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 미국에서 수면 전임의 과정이 가능한 진료과는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호흡기내과 △소아청소년과입니다. 특히 미국 수면 전문의 과정을 제대로 이수하면 증서에 교율을 받은 기간이 명기돼 있습니다.

③ 세계 3대 수면학회에서 ‘전문의’ 자격 취득

세계 3대 수면학회로 인정받는 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미국수면학회 △유럽수면학회 △세계수면학회입니다. 이곳에서 수면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면 수면 질환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Check!] 갑자기 ‘수면센터‧수면질환’ 표방한다면

최근까지 OOO과, OO질환을 진료하다가 갑자기 온‧오프라인에서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한다고 알리는 곳은 수면 전임의 과정을 마친 의료진이 없는 의료기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홈페이지 등에 표기된 기존 진료 분야 말미에 불면증,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수면장애 등이 추가된 경우에도 수면 전공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 ‘찐 수면센터’ 치료가 중요한 이유 TIP!

수면장애를 이유로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들이 1년에 130만 명 이상이며, 매년 늘고 있습니다. 특히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코골이 등 다양한 수면 질환은 ‘밤의 불청객’에 그치지 않습니다.

사망률이 높은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심혈관 질환은 물론 치매‧파킨슨병 등 신경 퇴행성 뇌 질환의 발병 단초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수면장애는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한 정통 수면센터를 찾아, 수면에 대한 종합검사인 수면다원검사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진단‧치료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취재 도움 : 서울수면센터-서울스페셜수면의원 한진규 원장


keyword
힐팁 건강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에디터 프로필
팔로워 517
작가의 이전글전신 건강의 출발점 ‘장(腸)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