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은 거울처럼, 쓰는 사람을 비춘다.
글 쓰는 사람이 보이지 않아도 그 글에 얼마나 진심을 쏟았는지 느껴진다.
첫사랑을 떠올려보자.
풋풋하고, 꾸밈없고, 설레고 간질간질한 감정.
바로 그런 감정이 피부에 와닿듯 느껴질 때, 우리는 그 사랑을 특별하게 기억한다.
나의 글도 그러했으면 좋겠다.
첫사랑에게 전하는 편지처럼,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으면 좋겠다.
누군가의 하루에 설렘을 전하는 글이길 바란다.
거짓 없이, 진심을 담아.
그래서 평범한 글도, 누군가에겐 특별하길.
그런 글을 계속 써 나가다 보면,
어느새 나도 좋은 글을 쓰고 있을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