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인 날들의 기록

완벽은 없다.

by 행화당

상상해보았다.

좀 더 나은 사람을 만났다면 좋았을까?

저 부부는 진짜 잘 맞아 보이네.


또 자책한다.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었다면 괜찮았을까?

나를 감추고 지키느라 날을 세운다.


오랫동안 삶을 바라보자.

‘삶’의 형태는 모두 다르다.


완벽한 서로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 웃으며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것이다.


한 걸음 한 걸음

그의 걸음을 바라보자.


그리고 그 걸음에 박자를 맞춰보자.

하나, 둘, 셋

미끄러지듯 흘러간다.


왈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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