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은 없다
누구에게나 인생에서
비극적인 장면 하나 쯤은 가져야 한다면
그게 지금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하기 직전에
가장 슬프게 만드는 장면만큼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나의 삶이 덜 행복하고
나의 하루가 좀 더 어두워도 좋으니
그런 장면은 없었으면 좋겠다
이건
기도가 아닌
부탁이다
<시작할 용기가 없는 당신에게> 출간작가
걸음마를 배운 뒤로 살면서 나는 참 많이 넘어졌다. 그럴때마다 다시 걷는 법을 배웠다. 넘어질 때마다 글을 읽고 또 쓰면서, 다시 걷는 법을 배우는 모든 이들에게 내미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