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마음으로 다져 밟아
쉬이 걷어낼 수 없는 기억처럼
젖은 비에 켜켜이 쌓인 낙엽 위를
묵직한 걸음들이 지나고 또 지난다
계절이 다하고 바람이 불어도
걷히지 않을 시간들
나만 붙들린채 계절이 간다
글 ㅣ iris
사진 ㅣ iris, 비내린 가을 막바지 2015
가슴으로 살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