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 하는데 한껏 숨기고 싶다
두 눈이 입과 나란히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입까지 앞머리를 기를 수 있다면
25.11. 세상으로 나가는 모든 이를 응원하며
와닿다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글이 마음에 와닿다. 삶이 피부에 와닿다. 지방 출신 맞벌이 여성의 수도권 자립 이야기, 타향살이의 애환을 시와 수필로 풀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