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나누지 않은 자는 고독하다
반나절을 느리게 달려
한 상에 둘러앉는다
나만 血緣이 아니다
아악 孑然하다
와닿다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글이 마음에 와닿다. 삶이 피부에 와닿다. 지방 출신 맞벌이 여성의 수도권 자립 이야기, 타향살이의 애환을 시와 수필로 풀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