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storytelling is so powerful
저는 오늘 애쉴리 펠이라는 사람의 2017년 테드 강연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녀는 호주를 본거지로 하는 국제적으로 알려진 커뮤니케이션 기관의 대표이자, 데이터 분석가 / 연구원이자. 트렌트 분석가. 또한 다양한 청중들을(사람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법을 잘 이해하는 미디어 해설자입니다.
Why storytelling is so powerful in the digital era | Ashley Fell
https://www.youtube.com/watch?v=mSi0kmqOBu4
강연자는 어릴 때 엄마가 많이 읽어주셨던, 좋아했던 이야기책 에릭 칼의 "배고픈 애벌레" 이야기를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 요즘의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요. 요즘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것은 더 이상 거미, 뱀, 높은 곳이 아니라 약한 와이 파이 신호, 버퍼링 신호, 배터리가 거의 없다는 빨간 신호라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꼬집는 비교로 청중들에게 웃음을 줍니다.
집중력은 줄어들고, 더 이상 우리는 책을 많이 읽지 않으며, 전자기기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점점 더 길어지고, 카메라 렌즈를 통해 현실을 필터링하는 기술은 점점 늘어가고 메시지의 홍수, 정보 과다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음을 언급합니다.
이런 시대에서 효과적으로 빨리 소통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사람의 두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문자(텍스트)는 단기 기억에 잠시 머물 뿐이지만, 비주얼 이미지는 바로 장기 기억 보관소에 각인이 된다는 사실. 뇌에 오래 남은 기억의 90%는 비주얼 이미지이며, 이것을 우리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속도는 문자보다 60,000배 빠르다는 사실.
옥스퍼드 영어 사전은 매년 그 해의 새로이 추가된 단어들을 발표하는 관례가 있는데, 2010년 이후부터는 새로운 단어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쓰는 기호(예, 해쉬태그)와 이모티콘이 등장하고 있다고 해요. 이것이, 이 시대 비주얼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단적인 예라고 합니다.
그녀는 연구원으로서, 데이터 분석가로서, 스스로를 연구 시각화 전문가라고 생각한다고 해요. 복잡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정확하게 이해를 한 후에, 그것을 가능한 심플하게 시각화하고, 온라인으로 퍼져나가기 쉽게 만드는 작업을 한다고 해요. 이 작업은 오늘날 같은 기술 정보시대에 정말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스토리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스토리는 심지어 그림을 사용하지도 않지만, 비주얼 이미지를 가진다는 점에서 흥미롭다고 해요. 그 예로, 책을 기반으로 어떤 영화가 만들어질 때, 책을 읽은 사람들 중에 영화를 보고 나서 주인공 비주얼이 실망이라고 하는 것이, 책을 읽으면서 비주얼 이미지를 이미 얻은 증거라고 합니다.
특히 훅 빨려 들게 하는 위대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의 힘은 엄청 난데요. 이는 좋은 스토리는 네 개의 눈 (브레인의 눈 2 + 마음의 눈 2)을 다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스토리들은 우리의 관심을 끌고, 집중을 유지하게 하며, 계속 읽고 싶게 만들어요.
위대한 이야기는 세 가지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1. Instruct us: 의미를 전하고요
2. Involves us: 우리를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요
3. Inspire us: 우리에게 감동/영감을 줍니다
데이터를 분석해서 소통하는 일도 사람들의 브레인과 하트 둘 다와 연결될 수 있도록 이런 좋은 스토리적 요소를 가지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연구 또한 그것이 스토리가 될 수 있을 때 훌륭한 연구라고 할 수 있으며, 그러한 연구는 세상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널리 알려집니다. (토마스 에디슨의 이야기와 발명이 그래서 유명하고 세상 누구나 아는 가봐요)
좋은 스토리를 이루는 세 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아요.
캠핑 가서 사람들이 모닥불 주변에 둘러앉아 하염없이 불을 응시하게 되는 이유가, 불꽃의 화려한 색과 이미지, 소리, 움직임 등이 좋은 이야기적 요소를 다 가져서 우리의 관심을 끌기 때문이라고 해요. (귀여운 아이, 패셔너블한 아름다운 사람을 계속 바라보고 있게 되는 이유, 각종 영상물/게임에 중독되기 쉬운 이유도 같지 싶어요)
당신이 누군가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혹은 데이터가 있다면, 비주얼 이미지 + 스토리적인 요소들을 잘 활용해서 의미를 정확히 잘 전달하면서도 더 흥미를 끌어 집중하게 하고, 효과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끌 수 있도록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며 강연을 마쳐요.
글 쓰는 사람으로서, 디지털 시대에 스토리텔링의 역할과 가치라는 주제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는 입장에서, 스토리의 힘, 스토리의 가치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든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와서 이해가 잘 되었어요. 좋은 글을 쓰는 작가가 되어야겠다고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감을 주고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강연을 잘 들었다는 이 흡족한 느낌이, 제 글을 읽는 여러분들에게도 잘 전달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