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장미의 시간
수만 가지 이유를 들어
차별하고 비하했지
피부색이 우리와 달라
모양은 또 왜 그래?
넌 도대체 출신이 어디야?
느그 아버지는 뭐하시는데?
모두가 그렇게 떠드니까
그래도 되는 줄 알았겠지
감히
누가
누굴
함부로
믿어야 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누가 뭐래도
끝까지 꿋꿋이 피어나라
본질을 아는 혜안이 있다면
모르는 소릴 떠들고 다니지 않아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조용히 쉿
입은 닫고
마음을 열어
마음을 일으켜, 따뜻하게 돌보고, 강하게 성장시키고 싶은 ‘하트온’, 문학을 통해 나를 찾아 가는 ‘스토리힐러’. https://heartonblo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