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장미의 시간
등 뒤에 항상
네가 있었다는 걸
뒤늦은 후에야
깨달아 버렸어
나는 왜
앞만 보고 살았을까
나의 조급함
나의 얄팍함
절박하기만 했던
좁아터진 시선
무심하고 한심한 등 뒤에서
그 마음이 어땠을까
여유 없는 삶에
얼핏 얼핏 스쳤던
활짝 피어났던 그 순간들을
마음에 그리고 또 그려본다
마음을 일으켜, 따뜻하게 돌보고, 강하게 성장시키고 싶은 ‘하트온’, 문학을 통해 나를 찾아 가는 ‘스토리힐러’. https://heartonblo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