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1만 8000명 해고 발표
[영어 기사 요약정리] 오늘 미국 경제 소식, 2023년 1월 5일
글로벌 대기업 아마존은 최근 1만 8000명의 직원을 해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기술 회사업계(Big Tech companies)가 적극적으로 규모를 축소하는 바람이 불기 시작한 이래 가장 대규모의 감원입니다.
Amazon CEO Andy Jassy는 자신의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불확실한 요즘 경제와 지난 코로마 팬데믹 동안 급증한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충원했던 과한 고용이 직원 감축의 원인이 되었다고 썼습니다. 이번 삭감은 주로 회사 직원들에 영향을 미치며 시간당 창고 근로자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지난 11월에 아마존은 약 1만 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1만 8000명 해고에 이르렀습니다. 1만 8000개는 많은 일자리이지만 창고와 회사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Amazon 직원이 150만 명에 달하는 것을 생각하면, 전체 직원의 1%를 약간 웃도는 정도의 숫자입니다.
아마존에게 팬데믹은 고도성장의 기회였습니다. 사람들이 매장을 방문하는 대면 쇼핑을 피하고, 정부와 각종 비즈니스 시스템의 많은 부분들이 온라인으로 전환함에 따라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필요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온라인 판매가 급증했던 덕분에 아마존이 큰 혜택을 입었습니다. 급증하는 수요에 맞추어 Amazon은 지난 몇 년 동안 수십만 개의 일자리를 추가하면서 수많은 직원을 뽑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경기 침체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규제들이 풀리고, 코로나 전 일상으로 돌아가는 사회 현상으로 인해, 2022년 지난 한 해 아마존은 성장 둔화를 경험할 수밖에 없었고, 1만 8000명 해고를 앞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Facebook 소유 회사 Meta와 Twitter, Snap 및 Vimeo도 - 아마존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몇 년간 고속 성장 뒤 따라오는 둔화를 경험한 빅테크 회사들 - 모두 최근 몇 달 동안 대규모 직원 감축을 발표하였습니다.
Glove tech giant, Amazon recently announced it was laying off 18,000 workers. It is the largest cut since the tech company industry began aggressively downsizing last year.
Amazon CEO Andy Jassy wrote in a blog post that an uncertain economy and the company's rapid hiring over the past few years have contributed to staff cuts. The cuts primarily affect the company's corporate workforce, not hourly warehouse workers. Last November, Amazon announced that it planned to lay off about 10,000 employees, but that resulted in 18,000 layoffs. 18,000 is a lot of jobs, but it's just over 1% of Amazon's 1.5 million employees who work in warehouses and company offices.
For Amazon, the pandemic was an enormous boon to its bottom line. It had benefited from online sales skyrocketing as people avoided in-store shopping and the need for cloud storage exploded with more businesses and governments moving operations online. And that, in turn, led Amazon to go on a hiring spree, adding hundreds of thousands of jobs over the past several years. But now, recession-driven inflation and a societal trend of “back to pre-pandemic” have led Amazon to experience a slowdown in growth in 2022 and decide to lay off 18,000 workers.
Facebook-owned companies Meta, Twitter, Snap and Vimeo have all announced major staff cuts in recent months, and they have all experienced slowdown after more than a decade of rapid growth.
<대문 사진 출처>
Reuters/Pascal Rossign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