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신은 어떤 이름으로 살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헤븐입니다.
오늘의 이름이 나였으면 좋겠어. 온라인 선공개 시작됐습니다.
어제 하루 종일 키보드를 두드리는 열 손가락 사이사이가 얕은 떨림으로 가득했답니다.
우리의 이름이 맞닿은 이 순간조차, 당신과 내가 잘 흘러가고 있기를
첫 페이지를 열면 이 장면을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이름과 연결된 그 소중한 순간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한 페이지를 넘김과 동시에 시작될 수 있는 한 권의 마법(까지는 아니더라도... ^^;) .
전 욕심껏 그 마법을 생각해 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