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름이 나였으면 좋겠어 : 라디오 방송 이야기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근황 남깁니다. (뭐 한답시고 이제서야........정신이가 밖을 돌아다니고 있...)
오늘의 이름이 나였으면 좋겠어가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녹음했습니다 !
이게 뭐시냐 하면은 (말투야가 좀 변했다는 아이들과 놀아주고 또 일하느라 정신 없었다는 핑계 삼아서...)
말 그대로 네이버에서 진행되는 웹캐스트 같은 방송 컨텐츠인데요.
다재다능하신 지인께서 컨텐츠 크리에이터이신 덕에 영광스럽게 초대를 받게 되었답니다.
급 방송을 후다다닥 진행하게 되어서 탄생된 오디오 클립
이름하여 피터 작가님의 "넘어질 수 있는 권리" 입니다.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610/clips/5
피터 작가님은 여러 독서모임, 글쓰기 모임, 영어 모임, 심지어는 운동 모임까지 진행하시는 정말 어마어마한 프로일벌러 추진력 짱이신 브런치 작가님이기도 하세요. (실패 노트라는 원고 작업 중이시기까지...!)
덕분에 즐거운 게스트 방송 할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비가 초로롱 하고 내리는 센티멘탈 뚫고 나오는 감수성 짙은 날이기도 했고요 (저만 그런...ㅎㅎ)
이 기회를 빌어서 아예 고정 게스트(?) 로 언젠가 한 자리 차지하고 싶은 욕심까지 샘솟았던 소중한 시간!
"오늘의 이름이 나였으면 좋겠어"도 흘러가는 하루 속,
실패와 소소한 성공 에피소드가 담겨 있답니다.
여전히 여러분의 손길과 따뜻한 눈길, 마음을 기다리고 있으니 언제든 찾아 주시기를-
그리고 같이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피터작가님 오디오 클립 구독자 10만명 ! 만세만세 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