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해빗 북클럽, 4월 마음챙김편
마음은 건강하고 온전해질 수 있다.
마음의 고통을 그저 참고 견디거나 마음을 감싸고 보호해야만 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그것은 하나의 진정한 선물이 된다
- 상처 받지 않는 영혼, 마이클 싱어 -
여전히 '우울' 이라는 감정을 달고 삽니다만 이젠 그것이 부끄럽지는 않습니다.
아주 지독한 마음의 혼란이 스스로를 잠식하려 할 때, 이 책이 저를 언제나 '구원' 해 주는 좋은 '벗' 이었고 문득, 이 봄날, 누군가의 마음은 여전히 '겨울' 이 아닐까, 혹은 아직도 겨울로 이어지는 시간은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봄이라는 계절 처럼 우리 마음에도 '봄' 이 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습니다.
'상처 받지 않는 영혼'
그 누구도 우리의 마음을 상처 낼 권리가 없고
반대로 우리는 그 무엇에게도 상처 받을 필요가 없을 테니까요..
4월엔 조금 더 흔들리지 않을, 단단한 마음의 우리들이기를-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