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
사랑이 있는 그대로 사랑이라면 좋겠습니다
시냇물이 물결에 따라 흘러가
햇빛이 비추는 순간 고요한 적막 속 빛으로 일렁이는 물결
당신과 나
합(合)을 이루어
영원 속 함께할 수 있는 순간 언제인가요
이 고요한 소용돌이 속 나를 구원할 사람이여
사랑이 있는 그대로 사랑이라면
부디 나의 모양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의 빛을 보기를 바랍니다
빛 속으로 함께 들어가길 바랍니다.
당신 나를 담아
나는 당신 담아
우리 함께 영원 속으로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