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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니멀리스트 귀선 Feb 03. 2023

남김과 비움을 구분해 주는 결정적 포인트

물건 비우는 팁

물건의 가치를 높여 주는 방법


막상 정리를 시작하고 비우려고 마음을 먹었을  우리는 무엇을 비워야 할지 잘 모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 ‘에이 그냥 다음에 하지 뭐~’라며 비움을 뒤로 미루게 됩니다.(그러다 영영 못하게 될지도 모르고요) 정리의 시작은 잘 비우는 일부터 입니다. 칼을 뽑았다면 무라도 썰어야지라는 재밌는 말이 있습니다. 뭐라도 해야한다는 말이지요. 자~ 한 번 마음을 먹었다면 쓰레기라도 비웁니다. 그 굳은 마음을 미루지 말라는 뜻입니다. 만약 비우는 게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면 물건의 가치를 떠올려봅니다. 물건은 잘 두는 것이 아니라 잘 사용함으로써 그 가치가 높아집니다. 나보다 더 필요한 사람에게 그 물건을 잘 비운 뒤 물건의 가치를 높여줍니다.내가 사용하지 않은 물건, 내가 필요하지 않는 물건을 비우는 것은 어쩌면 물건의 가치를 높여주는 일입니다. 집안을 천천히 둘러보며 가치를 높여줄 물건을 골라봅니다. 만약 어렵다면 남김과 비움을 구분해 주는 결정적인 포인트를 알려드립니다.

1. 새것이지만 사용하지 않는다.

2. 비싸지만 쓰지 않는다.

3 과거의 추억이 있는 물건이지만 보지 않는다.

4. 남을 의식해서 둔 물건

5. 보면 마음이 불편한 것

6. 선물 받았지만 내 취향이 아닌 것

7. 구입만 하고 사용하지 않는 것

8. 유행 따라 샀는데 쓰지 않는 것

9. 사용기한이 지난 것

10. 필요이상으로 많은 물건(특히 일회용품)

11. 필요하지 않은데 서비스로 받은 물건


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당장(비우거나, 잘 사용하거나) 그 물건의 가치를 높여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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