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의 매매 시기가 다가왔다. 긴가 민가 하여 열심히 보아야만 했다. 아래로 내려간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그만큼 아주 조금 내려갔다는 것이다. 확대하여 5일선이 내려간 것을 확인하고 매도했다.
첫 번째 사진: 처음 볼 때 5일선이 내려간 건가? 아닌가? 긴가민가한 게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래서는 안된다.
두 번째 사진: 동그라미와 화살표 있는 부분을 크게 확대해보기로 한다. 선물은 3시 35분부터 동시호가에 들어가기 때문에 35분부터 45분까지 십 분 동안 재빨리 움직여야 한다.
세 번째 사진: 그 부분만을 크게 확대해보니 핑크빛 5일선이 올라오고 있는 20일선을 확실히 아래로 뚫고 있다. 그러므로 이것저것 복잡하게 생각 않고 매도!
이것은 언제 매수한 것일까? 매수 때의 글을 보자.
https://brunch.co.kr/@heayoungchoi/1504
난 6월 15일에 277.35에 한 계약을 매수했고
6월 26일 281.65 종가에 매도했다. 계산을 해보면
281.65-277.35=4.3 포인트의 수익이다.
1 계약에 1포인트 수익이면 25만 원이므로
4.3포인트 x 25만 원 = 107만 5천 원
여기서 수수료를 뺀 값이 나의 수익이다.
첫 번째 사진: 단일가에 매매가 이루어져야 하므로 가지고 있는 매수 1 계약 청산하고 다시 새롭게 매도 1 계약. 그러므로 총 2 계약 매도 주문을 냈다. 반드시 체결되도록 대폭 내려 281.15에 주문을 냈고 종가 281.65에 체결되었다.
두 번째 사진: 6월 15일에 매수한 것이므로 그날부터 오늘까지의 수익률을 검색했다. 그래서 나온 나의 수익이다. 107만 5천 원에서 수수료가 빠진 107만 3천3백30원이 이번 매매에서의 순수 나의 수익이다.
아주 미약하게 5일선이 20일선을 뚫고 내려왔기에 언제라도 팡 올라갈까 불안 불안하지만, 그래서 그냥 청산만 하고 매도는 하지 말까? 했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나의 원칙대로 해본다. 올라가면 어때? 난 예측은 안 하니까. 5일선이 다시 20일선 위로 올라설 때 그때 매수하리라. 손실 나면 나라지! 난 아무것도 몰라요~ 5일선이 내려가면 매도할 뿐야요~ 그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