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정말 오래된 팝송을 즐기는 친구가 있다. 그는 가끔 듣다가 좋으면 우리의 단톡 방에 올려 함께 즐기게 한다. 나는 그냥 듣기보다는 내 방식으로 우리 글로 만들어 시처럼 읽고 들으며 즐긴다. 그가 마음이 내켰는지 오랜만에 노래를 하나 올렸다. 난 마침 토요일이고 밭에 가자는 남편을 잠재우고 노래와 함께 토요일 오전을 즐기려 한다. 밭은 오후에 가도 되지 뭐. 그게 스트레스가 되어선 안되잖아. 지금은 우리의 여유를 좀 즐기자~ 막 걸어서 세계 속으로를 보고 지금 남태평양 타이티 섬의 아름다움에 폭 빠져있는데 커피도 마시며 이 한가함을 즐기자고요~ 하하
Maybe I didn't love you
Quite as often as I could have
And maybe I didn't treat you
Quite as good as I should have
좀 더 자주 사랑할 수 있었는데
난 아마도 그렇게 못한 것 같아
점 더 잘해줄 수 있었는데
그렇게 못했어
If I made you feel, oh,
second best
girl, I'm sorry I was blind
나의 최고가 아닌 듯 느껴졌다면
정말 미안해. 난 몰랐어.
You were always on my mind
You were always on my mind
너는 항상 내 마음속에 있었거든
너는 항상 내 맘속에 있었단 말이야.
And maybe I didn't hold you
All those lonely, lonely times
어쩌면 난 너를 안아주지 않았는지도 몰라
그 쓸쓸하고 외로운 때에
And I guess I never told you
I'm so happy that you're mine
게다가 난 이 말도 해준 적이 없는 것 같아
네가 나의 사람이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고
Little things I should have said and done
I just never took the time
말도 하고 행동도 했어야지
난 그러지 못했어
But you were always on my mind
You were always on my mind
그러나 너는 항상 내 맘 속에 있었어
너는 항상 내 맘에 있었단 말이야
Tell me
Tell me that your sweet love hasn't died
너의 달콤한 사랑이 끝난 건 아니겠지?
그렇다고 말해줘
And Give me
Give me one more chance
to keep you satisfied
I'll keep you satisfied
그리고 기회를 줘
너를 기쁘게 해 줄게
Little things I should have said and done
I just never took the time
But you were always on my mind
You were always on my mind
난 말했어야 했어 행동도 했어야지
난 그러지 못했어
그러나 넌 항상 내 맘속에 있었어
항상 내 속에 있었다고
You were always on my mind
You were always on my mind
너는 항상 내 맘속에 있었어
너는 항상 내 맘속에 있었단 말이야
윌리 넬슨(Willie Nelson)은 1933년 4월 30일 텍사스주에서 태어난 컨트리 가수다. 1982년 이 곡을 불러 빌보드 싱글차트 5위까지 오르게 한다. 본래 1972년 브렌다 리가 처음 부른 곡을 엘비스 프레슬리도 윌리 넬슨도 펫샵 보이스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