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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On My Mind

by 꽃뜰


나에게는 정말 오래된 팝송을 즐기는 친구가 있다. 그는 가끔 듣다가 좋으면 우리의 단톡 방에 올려 함께 즐기게 한다. 나는 그냥 듣기보다는 내 방식으로 우리 글로 만들어 시처럼 읽고 들으며 즐긴다. 그가 마음이 내켰는지 오랜만에 노래를 하나 올렸다. 난 마침 토요일이고 밭에 가자는 남편을 잠재우고 노래와 함께 토요일 오전을 즐기려 한다. 밭은 오후에 가도 되지 뭐. 그게 스트레스가 되어선 안되잖아. 지금은 우리의 여유를 좀 즐기자~ 막 걸어서 세계 속으로를 보고 지금 남태평양 타이티 섬의 아름다움에 폭 빠져있는데 커피도 마시며 이 한가함을 즐기자고요~ 하하


Always On My Mind



https://youtu.be/yoPYQ-FmQB4



Maybe I didn't love you

Quite as often as I could have

And maybe I didn't treat you

Quite as good as I should have


좀 더 자주 사랑할 수 있었는데

난 아마도 그렇게 못한 것 같아

점 더 잘해줄 수 있었는데

그렇게 못했어


If I made you feel, oh,

second best

girl, I'm sorry I was blind


나의 최고가 아닌 듯 느껴졌다면

정말 미안해. 난 몰랐어.


You were always on my mind

You were always on my mind


너는 항상 내 마음속에 있었거든

너는 항상 내 맘속에 있었단 말이야.


And maybe I didn't hold you

All those lonely, lonely times


어쩌면 난 너를 안아주지 않았는지도 몰라

그 쓸쓸하고 외로운 때에


And I guess I never told you

I'm so happy that you're mine


게다가 난 이 말도 해준 적이 없는 것 같아

네가 나의 사람이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고


Little things I should have said and done

I just never took the time


말도 하고 행동도 했어야지

난 그러지 못했어


But you were always on my mind

You were always on my mind


그러나 너는 항상 내 맘 속에 있었어

너는 항상 내 맘에 있었단 말이야


Tell me

Tell me that your sweet love hasn't died


너의 달콤한 사랑이 끝난 건 아니겠지?

그렇다고 말해줘


And Give me

Give me one more chance

to keep you satisfied

I'll keep you satisfied


그리고 기회를 줘

너를 기쁘게 해 줄게


Little things I should have said and done

I just never took the time

But you were always on my mind

You were always on my mind


난 말했어야 했어 행동도 했어야지

난 그러지 못했어

그러나 넌 항상 내 맘속에 있었어

항상 내 속에 있었다고


You were always on my mind

You were always on my mind


너는 항상 내 맘속에 있었어

너는 항상 내 맘속에 있었단 말이야


윌리 넬슨(Willie Nelson)은 1933년 4월 30일 텍사스주에서 태어난 컨트리 가수다. 1982년 이 곡을 불러 빌보드 싱글차트 5위까지 오르게 한다. 본래 1972년 브렌다 리가 처음 부른 곡을 엘비스 프레슬리도 윌리 넬슨도 펫샵 보이스도 부른다.


KakaoTalk_20190318_094216220.jpg <사진:시애틀의사진잘찍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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