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모습이 매우 피곤해 보이던 낚시꾼
사진 1. 현물 주식. 6만 원 수익이니 벌은 것 또 다 까먹은 것. 아무래도 나의 투자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한 몇십만 원 정도 벌었다가 다 날리고 또 그 정도 수익 났다 다 없애고 그런 식인 것 같다.
사진 2. 선물주식. 여전히 LG전자. 월요일 이것도 없애야 한다. 그땐 좀 더 확실하게 충돌을 알 수 있을 테니까.
사진 3. 선물주식 잔고. 298만 원이니 거의 이백만 원 손실 중이다.
포스코. 긴 양봉만큼 긴 음봉. 그러나 5일선이 위에 있으므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음.
엘지전자 일봉의 모습. 결국 5일선이 20일선을 뚫고 내려왔다. 확대하여 보면 확실하게 내려왔음을 알 수 있다. 월요일 정리해야 한다. 살짝 걸치기만 했다가 다시 위로 솟을 것 같은데 그냥 놔둘까? 하는 생각이 퐁퐁 솟지만 안된다. 충돌이 일어났으므로 비록 당일 못했다 해도 이제 확실히 알았으니 월요일엔 꼭 정리해야 한다. 현물 선물 모두.
엘지전자의 주봉과 월봉 모습. 옛날의 나는 그랬다. 원칙을 정해놓아도 5일선이 20일선을 뚫고 내려가면 주봉에서 5 주선이 20 주선 뚫고 내려가면 그때 매도해야지 하면서 미루었고 무언가 핑계를 대면서 손실을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 그러다 큰 손실을 본 적 있다. 그래서 난 원칙을 정했고 그 원칙만 지켜내면 생존할 수 있기에 손실이 나도 괜찮다. 나는 가능성이 있는 거니까. 그런데 원칙을 살짝 못 지켰다. 확실히 보이지 않았다는 핑계도 있지만, 그때 장을 볼 수 없었다는 핑계도 있다. 그러나 어쨌든 그 어떤 핑계도 안된다. 내일 무조건 정리하는 거다. 장 시작하자마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