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성큼 다가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그 가을도 저만치 달아나려 한다. 오늘의 추위는 겨울이 코앞에 다가왔다고 느끼게끔 쌀쌀했다. 그래도 아직 가을은 가을이다. 낙엽이 뒹굴고 있다. 하루 종일 남편 지인들과 밖에 있느라고 제대로 장도 못 봤다. 아주 살짝 장 마감될 즈음에야 겨우 볼 수 있었다. 당장 어떤 충돌이 일어난 것은 없기에 내가 매매할 일은 없었다. 휴 다행이다.
포스코 달랑 하나 남은 나의 계좌 그대로다. 8만 원의 수익중.
포스코. 문득 올라가다가 음봉이 나오면 무조건 나와 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것도 룰이 될 수 있을까? 그래도 아직 정한 게 아니기에 그냥 구경만 한다. 나의 원칙은 5일선이 20일선 위에 있는 한은 매수 유지니까. 음봉이 나왔으니 이 주가는 다시 20일선까지 떨어질까? 모르겠다. 일단 내 원칙을 고수하며 지켜보기로 하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