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세 엄마랑~
한 분 두 분 모두 떠나 89세 우리 엄마는 고스톱 정원을 만들 수 없어 고스톱을 못치신다. 남편과 동생과 엄마 그리고 나. 네 명은 고스톱 정원을 훌쩍 넘긴다. 그래서 신나게 고스톱을 쳤다. 너무 좋아하신다. 문득 홀로 사시는 89세 엄마의 이야기도 줄줄이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만들었다. 멋진 날들을 보내고 남동생과 함께 오늘 서울로 향하셨다. 꿈같은 날들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https://youtu.be/DPzSWhIuQ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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