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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꽃뜰 Feb 01. 2022

태국 이야기 4

대가족

그저 내가 태국말 하는 게 신기한 듯 

모두가 웃으며 카메라를 향한다. 


사진을 찍으며 보니 

할머니도 젊은 아가씨도 있다. 


그야말로 대가족의 나들이다.  

아니 온 가족이 골프장 일을 하나보다.  


할머니 엄마 아빠 삼촌 모두 모여서 말이다. 

카트에 앉아계신 분이 할머니인데 참 고우시다. 


얼굴을 칭칭 동여맨 오른쪽의 아가씨는 

살짝 보이는 눈만으로도 참 예쁘다. 


게다가 남자들은 또 얼마나 잘생겼는지. 

쿤 쑤워이라고 말해볼까? 


쿤뻰콘쑤워이. 당신은 참 예뻐요.

아니, 남자는 쑤워이가 아니겠지. 


남자에게 잘생겼다고 할 때  

태국어로는 어떻게 말할까? 


그런데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미소로 모든 맘이 전달된다. 

  

<계  속>


https://youtu.be/WMme7MgVF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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