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꽃뜰 Mar 01. 2022

이천으로 매달 백! 퇴원

주식투자 매매일지

퇴원했다. 수납을 하고  병원 일층에서 기다리는 남편을 삼 박사일 만에 만난 것이다. 하하 어떻게 지냈을까? 내 가방을 덥석 받아 쥐고 하하 한참을 감동에 겨운 듯 푸하하하 그렇게 반갑게 나를 맞는다. 퇴원. 병원 생활 끝이다. 그 삼 박 사일은 감히 똥꼬 수술이라는 제목으로 세월아 네월아 마냥 써 내려가려 한다. 하하 나도 참! 어찌 감히 똥꼬 이야길 쓸 생각을 했을꼬? 하물며 제목까지 감히 똥꼬 수술!로 하다니 나도 참참참! 




사진 1. 추정자산. 1450만 원. 550만 원 손실 중.

사진 2. LG생활건강. 17만 원 손실 중.

사진 3. 카카오 뱅크. 14만 원 수익중.

다시 올라가려는가. 작지만 붉은 양봉이 나왔다. 기대해보자. 파이팅. 

조금씩 조금씩 착착 올라가고 있다. 기다려주리라. 힘내라 힘!

(사진: 친구 H)
매거진의 이전글 똥꼬 수술 1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