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살개

인스타그램용

본래 나의 여행기엔 여기에 딸린 이 삽살개와의 이야기가 많다. 그걸 다 옮겼다가 너무 지루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몽땅 잘라버리고 아주 간단하게 썼다. 커다란 개가 있다. 깜짝 놀랐다. 절을 지키는 것 같다. 그렇게만 썼더니 이 또한 재미없다. 그래서 약간 절충했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마구 해보는 중이다. 하하 무엇이고 일단 저지르고 볼 일이다. 그래야 호기심도 풀리고 그 해결점이 보이는 것 아닐까. 하하 해보는 거다. 씩씩하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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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arge dog guarding the old hermitage. A friend tells me it's a Sapsalgae. A friend who owns a dog bravely approaches, pats him, and speaks with kindness. The big dog likes to wag its tail violently. When she leaves, the big dog again settles at the door, as if trying to protect the old hermitage.

https://www.instagram.com/p/CeQy7NLv-JD/

(사진: 꽃 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