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으로 매달 백! 땡볕

주식투자 매매일지

헉헉 더워도 더워도 너무 덥다. 햇빛이 쨍쨍. 그야말로 땡볕이다. 그런데 우린 12시 티업이니 아, 너무 덥다. 땀이 줄줄 줄줄 흘러내린다. 손수건으로 닦아도 금방 땀이 주루룩이다. 그늘도 없다. 어쩜 저렇게 땡볕일까? 절로 온몸에 힘이 들어간다. 빵! 코앞에 고꾸라지고 만다. 뒤땅이다. '뒤땅은 남의 땅! 독도는 우리 땅!' 친구가 소리친다. 힘이 들어가면 절대로 공은 멀리 나가지 않는다. 그러므로 힘을 빼야 한다. 그런데 너무 더워서일까? 자꾸 온몸에 힘이 들어가 뒤땅을 친다. 나도 미쳤지. 이 무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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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자산. 1110만 원. 890만 원 손실 중. 

카카오 뱅크. 16만 원 손실 중. 

엘지생건. 334만 원 손실 중. 

총자산. 1169만 원. 

삼성전자 선물 73만 원 수익중.

5일 선아, 빨리 20일 선 위로 올라가라. 그러면 그때부터 나의 원칙을 적용하리라. 

5일선이 20일 선 위에 있으니 내가 할 일은 없다. 난 요것밖에 모르니까. '난 아무것도 몰라요~ 5일 선이 20일 선 아래로 내려갈 뿐야요~'

비록 긴 음봉이지만 5일 선이 20일 선 위에 있으니 내가 할 일은 없다. 파이팅!

(사진: 꽃 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