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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꽃뜰 Nov 20. 2022

안녕하세요?

오랜만 정말 오랜만이죠? 훌쩍 떠났다 한 달여 만에 다시 옵니다. 습관이라는 게 참 무서워서 이곳에 안오기 시작하니 정말 오지 않게 되더라고요. 보고픈 분들 궁금한 분들도 많은데 습관이라는 게 참. 그 습관을 확! 바꾸기로 했습니다. 일단 인사를 하자. 그래야 다시 오지. 그래서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매일 무조건 적어도 두 개씩은 올렸었는데 하나는 주식투자 매매일지 하나는 태국어 공부였죠. 그런데 주식투자는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로 이사했고 주식은 숏츠로 바꾸니 굳이 글을 따로 쓰게 되지 않더라고요. 그러니 더더욱 이곳에 올 일이 었지요.


궁금한 분들의 글을 읽고 답글을 쓰는 것도 이렇게 인사를 드리고 시작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이제 다시 함께 하겠습니다. 훌쩍 떠나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꾸준히 읽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진: 꽃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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