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정말 말을 안 하시네요.
집에선 더해요.
아니 이보다 더 말씀이 없으시다는?
밥 먹을 때만 입을 엽니다.
오랜만에 부부골프다.
땡그랑 들어가면 우린
환호성에 난리가 나는데
그는 조용~
들어갈 뻔하다가
살짝 비껴가면 우린
아쉬움에 난리가 나는데
그저 은은한 미소로
그 모든 반응을 한다.
말없는 그가
말을 안 해도 되는 그가
말을 안 할 수 있는 그가
문득 부러워졌다.
글 쓰기를 좋아합니다. 글 읽기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