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의 서로다른 휴가문화
북한은 한국과 같은 휴가 문화가 아닙니다.
물론 휴가라는 명칭으로 1년에 12일 정도의 시간을 사용할 수 있지만 본인의 결혼식이나 집안에 대소사가 있을 때 겨우 청구를 받을 수 있고 이래저래 그런 이유라도 없으면 그냥 흘려보내게 됩니다.
한국처럼 여름에는 여름휴가 명목으로 산으로, 바다로 더위를 피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같은 휴가다운 휴가문화는 없는 것이지요.
게다가 휴가를 받는 다는 것은 직장 생활하는 사람들이 필요할 때 받는 것이지 가정주부는 물론 초등학생, 중학생, 심지어 대학생들까지는 생각지도 못하는 문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