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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히르찬 Oct 23. 2023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방법

투자는 이렇게 하는 거더라


안녕하세요, 희찬입니다.


여러분들은 워런버핏을 아시나요? 아마 투자를 하지 않는 분들도 다 아실 겁니다. 워런버핏은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투자자로 아주 유명합니다. 그의 투자철학 중 아주 유명한 한 가지가 있습니다.



no.1 절대 돈을 잃지 않는다.

no.2 룰1을 절대 잊지 않는다.



혹시 여러분들은 어떤 투자를 하고 계신가요?


투자를 한다면 절대 돈을 잃는 투자를 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투자를 통해 돈을 잃지 않는다는 건 너무 말도 안 되는 이야기처럼 드리죠. 하지만 잃지 않는 투자 방법은 존재합니다.


오늘 이 글을 읽고나면 여러분들은 이제부터 잃지 않는 투자를 하게 되실 겁니다.


어떻게 이리 확신에 찬 말을 할 수 있냐고요?



"잃지 않는 투자 방법, 너무나 쉽기 때문입니다"






잃지 않는 투자 방법



잃지 않는 투자방법을 검색하거나 찾아보면 다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 팔지 않는 이상 손해가 아니다

- 체력이 좋고 사업이 우수한 기업에 투자하라

- 우량주에 장기투자하라

- 남의 말 듣고 투자하지 마라

.

.

.



이런 이야기들 뿐이죠. 제가 좀 더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글을 썼을 때 잃지 않는 투자를 알려드린다고 글을 썼는데요, 이제야 이 방법을 알려드릴 수 있게 됐네요.




잃지 않는 투자의 방법, 그것은 '인덱스 투자'입니다.



인덱스 투자를 알고 계신가요? 인덱스(Index)란 한국말로 번역하면 '지수'라고 부릅니다. 지수는 네이버사전으로 정의하면 너무 어려워지는데, 쉽게 생각해서 지수란 '하나의 시장(or 산업)'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특정한 곳에 과일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모여 과일을 판매한다면 그곳은 '과일시장'이 될 겁니다. 혹은 자동차를 판매하는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있다면 그곳은 '자동차시장'이 될 겁니다. 그렇다면 주식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곳을 '주식시장'이라 부르겠죠?


조금 더 세분화 해보겠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주식이 모여 있는 곳을 '코스피 시장'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벤처기업 및 중소형주가 모여 있는 곳을 '코스닥 시장'이라 부릅니다. 여기서 시장은 '지수'와 같은 뜻이라 앞서 말씀드렸죠? 즉 한국의 대표기업이 모여 있는 곳은 '코스피 지수'가, 국내 벤처기업 및 중소형주가 모여 있는 곳을 '코스닥 지수'라고 부르게 됩니다.


그렇다면 미국의 대표 500개 기업을 모아놓은 시장은 'S&P500 시장', 즉 S&P500 지수가 되겠죠?



이렇게 특정 자산이 1개 이상 모여 '시장'이란 게 만들어진다면 금융시장에서는 이를 '지수'라 부르게 됩니다.







지수는 '100p'부터 시작합니다.


우리가 시장을 관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론 각자의 따라 이유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주로 시장을 보는 이유는 '가격'을 관찰하기 위해서 입니다.


예를 들어, 과일시장이 만들어졌는데 '과일'이라는 건 종류가 굉장히 많죠, 그리고 각 과일마다 가치가 다 다를 겁니다. 또한 같은 과일을 판매해도 그 과일의 가치를 다르게 보는 사장님들도 계실 겁니다. 즉 과일시장의 가격을 관찰하고 싶어도 너무나 종류가 많고 가격이 다양하다는 뜻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그 과일시장의 가격을 측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과일시장의 가격을 쉽게 측정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과일시장의 '평균가격'을 구하면 어떨까요? 평균가격을 알 수 있다면 과일시장의 전반적인 가격(시세)를 알 수 있게 될 겁니다.


우리가 학창시절 과영수사과 등 다양한 과목을 공부한 뒤 평균을 내어 학생의 성적순위를 나누죠. 그리고 학생들은 "너 수학 몇점이야?"라는 말도 하겠지만, 주로 "너 이번 시험 평균이 몇이야?"라고 많이 물어보죠. 왜냐하면 평균만 알아도 그 학생의 대략적인 수준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가격도 똑같습니다. 시장의 가격의 평균을 알 수 있다면 그 시장의 대력적인 가격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지수(시장)'을 처음 만들 때는 모든 가격을 합쳐 평균을 내리는데 이때 금융시장에서는 첫시작을 '100'으로 만들게 됩니다.


예를 들어, 22년 01월 01일에 과일시장이 만들어지고 이 시장의 평균가격을 '100'으로 산정했습니다. 그리고 1년 뒤 23년 01월 01일에 과일시장의 평균가격이 '200'으로 올랐다면 1년 동안 과일시장의 가격은 두 배가 오른 걸 알 수 있겠죠. 물론 '평균'이기 때문에 1.5배만 오른 과일도 있고, 2배가 넘게 오른 과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2배가 올랐구나'를 알 수 있게 되죠.



이것이 바로 '지수'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지수인 <KOSPI 지수>는 1980년 1월 쯤에 산출방식이 변경되면서 '100'으로 시작을 했는데요, 그냥 쉽게 코스피지수는 1980년 1월에 '100'으로 시작했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23.02.08 기준 '2,480' 정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즉 대략 43년 동안 코스피 지수는 24배가 상승했다고 해석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지수가 아직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면 '하나의 시장'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인덱스 투자는 무엇일까?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왜 잃지 않는 투자방법이 '인덱스 투자'인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인덱스는 앞서 지수라 말했고, 지수는 시장이라 말했습니다. 즉 인덱스 투자라는 건 '시장에 투자한다'라고 바꿔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인덱스 투자'를 <인덱스펀드>라고 바꿔 불러도 됩니다. 같은 뜻이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렇다면 왜 잃지 않는 투자가 인덱스펀드일까요?



인덱스는 시장이라 말씀드렸죠? 이런 말이 있습니다.


"주식은 우상향 한다" 하지만 이 말은 틀렸습니다. 모든 주식이 다 우상향 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이 말을 이렇게 바꿔 말하고 싶습니다.



"주식은 우상향 하지 않지만, 주식시장은 우상향 한다"



시장이라는 곳은 우상향, 즉 계속해서 성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시장마다 성장의 속도는 다를 수 있지만, 절대 하락하지는 않습니다.


우량주식에 장기투자하면 오른다고 하지만, 대표적인 기업 두 가지로 예시를 드리겠습니다.



하나는 미국의 대표 통신기업인 AT&T, 또 하나는 과거 미국 시가총액 1위를 다수 차지했던 GE(제내럴일렉트릭)입니다. 과거 20~30년 전에 두 기업은 미국에서 가장 유량하고 유망한 기업이었습니다. 그런데 두 기업은 2000년 고점을 찍은 뒤 현재까지 계속 우하향만 하고 있습니다. 즉 2000년 고점에 투자했다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수익 구간을 만나지 못했다는 겁니다.


즉 당시에 아무리 우량한 기업이었어도 무언가 잘 못 되고 틀어진다면 아무리 시간이 오래 지나도 다시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기가 어렵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시장이라는 곳은 계속 성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시장은 '가격'이라는 게 계속해서 형성되고 높아지며, 가격 상승에 따라 기술이 계속 발전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시장을 예로 들어볼까요?



과거 자동차의 시초는 아마 '마차'이지 않을까요? 마차 이후 세계최초 자동차는 '태엽자동차'라고 합니다. 그리고 내연자동차,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등이 나오게 되었고 또 자동차도 세단, SUV, 스포츠카 등으로 발전이 되었으며 현재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계속해서 발전 중이며, 앞으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도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계속 만들어지고, 발전이 되죠?



만약 내가 자동차 시장이 아닌 특정 자동차기업에 투자를 했다면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 전기자동차 시장에서는 '테슬라'가 가장 점유율이 높고 가장 규모가 크지만, 앞으로도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 1위를 차지한다는 보장은 없죠. 추후에는 현대차가 1위를 할 수도 있고, 도요타, 폭스바겐, 쉐브런, 벤츠 등의 자동차 기업이 전기차 시장을 장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가 하락해도 그 안에서 새롭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기차라는 시장 자체는 무너지거나, 하락하지 않습니다. 속도가 늦어질 수는 있어도, 하락하지는 않는다는 뜻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시장에 투자를 하게 된다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미래에 성장할 시장, 다른 말로 산업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망한 산업이 무엇이 있을 것 같으신가요?

제가 여러분들의 생각을 맞춰 볼까요?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AI, 메타버스, 바이오, 친환경에너지, 우주산업, 방위, 로봇 등



아마 제가 다수 맞췄을 것 같은데요? 제가 초능력이 있어서 맞출 수 있었던 걸까요?


아니요, 이 산업은 모두가 성장할 거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산업을 모르겠다면 나라로 볼까요?


앞으로 계속 성장할 것 같은 나라는 어디가 있을까요?




미국? 유럽? 중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한국? 일본?


이 나라들이 혹시 10년 뒤, 20년 뒤 사라질 거라 생각하시나요? 산업에 대해 확신이 없다면 너무나, 누구나 확신할 수 있는 나라에 투자를 하면 됩니다.



인덱스펀드로는 모든 게 가능합니다. 모든 시장에 투자가 가능합니다.


만약 우리가 국가 혹은 산업 등에 투자한다면 잃지 않는 투자가 되지 않을까요?




제가 말씀드리는 <잃지 않는 투자의 비밀>은 바로 '인덱스펀드'입니다.








그런데 저는 '인덱스펀드' 보다 더욱 뛰어난 투자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아마 이 투자를 알게 된다면 여러분들은 "세상에 이런 투자가 있다고?"라는 생각을 갖게 되실 겁니다.


이제 저는 여러분들에게 인덱스펀드 보다 뛰어난 투자에 대해 이야기를 드릴 겁니다.



이 방법을 이용한다면 여러분들은 너무나 쉽게 기대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될 겁니다.



그 투자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나요?

그럼 다음 저의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만약 정말 기대가 된다면 '구독' 한 번씩 눌러주세요.



다음 포스팅도 양질의 내용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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