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일기 #2

일어나기 전, 기지개

by 춤추는 치료사

기상 시간을 알려주는 알람소리에
얼굴 찌푸리며 일어난다.

적응이 됐음에도 일찍 일어나는 건 여전히 힘들다.
언제부턴가, 알람소리에 눈이 떠지면 기지개를
활짝 펴고 일어난다.

누워서 기지개를 켜는 동작이 좋다는 얘기를
들었다. 밤동안 자고 있었던 근육들에게, 아침
이 시작되었다고 알려준다.

쭉 펼쳐진 기지개처럼, 나의 하루를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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