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취미-사진 찍기

# 요즘엔 사진 찍기가 좋아요

by 크랜베리

새로운 취미가 생길 것 같다. 요새 안 그래도 풍경사진이나 음식 사진 등등 특별한 게 있으면 셔터를 눌렀는데 생각보다 더 재밌다. 원래는 카메라로 뭔갈 찍는 편이 아니다. 좀 더 어렸을 때는 셀카는 많이 찍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셀카보다는 물체나 음식, 풍경을 찍는 게 재밌다.


가을가을한 단풍
빨갛게 물든 화단
탄천의 야경
가로수 단풍
핑크색 하늘

풍경사진은 색감을 담는 게 재밌다. 풀잎들의 개성 강한 모양을 담는 것도 좋고.


아티제 바닐라라떼
김치와 잔치국수

음식은 먹음직스럽게 담긴 걸 보면 즐겁다.


사진 찍기에 별 취미가 없다가 재미를 알아버렸다. 찍었던 사진을 보는 게 재밌다. 딱히 예쁜 사진을 원하는 건 아니다. 그냥 순간순간의 기록이 담긴 게 좋은 거다. 내가 글을 좋아하는 이유와 같은 이유인 것 같다.


그냥 찍힌 사진에서 순간을 느낄 수 있다면 일상의 모든 것들을 찍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일상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