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단상

# 요즘의 일상

by 크랜베리

일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 사진을 찍었다. 색감이 너무 좋아서 찍은 건데 생각보다 색감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

실제로 보면 연보라색의 느낌이다.
조금 더 멀리서 찍은 사진 (하늘이 맑다)

우리 카페는 겨울을 맞아 신메뉴를 개시했다. <쌍화차, 쌍화라떼, 생강라떼, 흑임자라떼, 흑임자밀크> 총 5가지 메뉴가 추가됐다. 어머님들 6분 손님이 오셔서 신메뉴를 소개해 드렸더니 흑임자밀크 6잔을 시키셨다. 한참 떠드시더니 나가시며 맛있었다고 칭찬해주신다.


지난주 요리학원에서 만들었던 요리 소개도 오늘 글에 같이 할까 싶다.

두부젓국찌개 (새우젓으로 간을 했다)
장국죽 (고기와 버섯이 잘게 들어갔다)
더덕 생채 (더덕을 다듬어 찢었다)

요리학원 2번째 실습으로 국과 죽과 생채를 만들었다. 국이란 건 재료만 잘 다듬어서 같이 끓여 간만 잘 맞추면 되는 것 같고, 죽은 쌀을 빻아 잘게 만든 후 끓였다. 불 조절은 웬만한 건 강불에서 끓이다 약불로 줄이면 되는 것 같다. 더덕은 빻아서 찢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자세한 부가설명은 기억나지 않지만 직접 재료를 다듬다 보니 요리가 별로 크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재밌는 놀이 같이 느껴졌다. 역시 뭔가를 하다 보면 그것에 대한 두려움은 줄고 익숙해지기 마련인가 보다. 좀 더 수업을 듣다 보면 엄마가 요리할 때 슬쩍 훔쳐보고선 어떻게 하는 건지 감을 잡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요즘 열을 올려하던 것이 결혼 공부였는데 좋은 정보를 많이 올리고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 결혼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앞으로도 더 습득하여 올리도록 해야겠다. 요즘 부쩍 바쁜 일상이라 분주하지만 마음만은 편안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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