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트 기초 과정

#새로운 클래스 시작!

by 크랜베리

제빵교실이 폐강된 후 결국 원하던 플로리스트 기초 과정에 등록했다. 지원서를 작성해서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는데 운이 좋았는지 선발되었다. 오늘이 첫 강의일이었다.

예쁜 꽃들 (절화&컨디셔닝 전)

줄기 하나에 머리 하나인 장미들과 줄기 하나에 여러 송이가 붙어있는 장미. 그리고 안개꽃과 같은

쿠션 역할을 해주는 꽃들까지... 손 뼘 마디만 한 길이를 제외한 부분은 잘라내는 컨디셔닝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절화는 뿌리가 잘린 꽃, 분화는 뿌리까지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꽃을 말한다.

컨디셔닝 후 물이 담긴 바구니에 보관

첫 번째로 만든 건 보라색 꽃들의 다발이었다. 꽃은 스파이럴 기법으로 줄기를 나선으로 돌려 한 방향으로 디자인해줘야 중간에 만들다 부러지지 않는다. 처음엔 조금 어려웠으나 오늘 적응 완료.

포장도 재밌었다. 리본 묶는 법도 배웠다.

첫번째 꽃다발

두 번째 만든 분홍 꽃다발도 재밌었다. 스파이럴로 돌려가며 꽃들을 채워가며 다발을 디자인하는 재미를 느꼈다.

두번째 꽃다발

7시간이란 긴 시간 동안 배우는 건데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밌었다. 예쁜 꽃들을 보며 힐링도 되고 결과물을 보는 것도 소소한 만족감이 들었다.

같은 클래스 학생들이 만든 꽃다발들

다음 시간이 또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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