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생겼다. 아직 먼 훗날의 일이지만 어쨌건 도전하기로 했다. 지금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많지만 후에도 그럴지는 내가 하기에 달렸을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보여준 모습보다 앞으로의 모습이 더 중요하단 뜻이다.
그러나 목표가 생겼다고 급하게 하거나 너무 오버하진 않으려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속도대로 갈 것이다. 몇 번이고 계획이 바뀌기도 할 테고 내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조바심은 내지 않겠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속도 내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무슨 생각을 하며 하루를 사는지, 계획은 어떻게 되어 가는지는 브런치를 통해 공유하면 좋을 듯싶다.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듣고 깨닫는 게 있다면 그것 또한 글로 적어 내려 갈 것이다.
방향은 정해졌고 그 길을 향해 나아갈 일만 남았다.
꾸준히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