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삶에서는 고통과 성장 그리고 내 삶에 주어진 것들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적었다면
앞으로 써내려 가고 싶은 이야기는 예쁜 사랑과 가정을 꾸리는 이야기다.
짝꿍과의 운명 같은 만남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들.
사랑의 완성인 결혼까지의 과정과 결혼생활 이야기.
그 안에는 짝꿍과 나의 소소하지만 치열한 일상과 다큐, 아이, 육아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우리는 때로 다투기도 하겠지만 생성된 어떠한 이슈에 대해 현명하게 해결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이다.
아이와의 관계에서도 분명 여러 번의 고비를 넘기겠지만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적고 싶다.
결혼생활과 육아에 대한 다양한 고찰과 생각들을 나와 짝꿍의 시선에서 재해석해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왔으면 한다.
앞으로 나에게 닥칠 새로운 과제들을 용감하게 풀어나가고 싶다.
짝꿍과 함께라면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