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꼭 내 앞에 다시 나타나 줄래?

그냥 문득 손편지를 쓰고 싶었어.

by 평생사춘기

"사실은 일부러 엄마 생각을 묻어두었어. 떠오르면 너무 아파서 모른 척 저 깊은 곳에 감춰뒀었어. 자꾸 불같이 활활 타오르는 상처가 감당이 안돼서... 미안해. 요즘 내 이야기가 들려? 내가 매일 시장 앞길에 서서 달을 보면서, 엄마한테 말 거는데, 들리나? 이제는 조금씩 엄마를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을게. 가슴에 품고 언제나 함께할게.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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