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원칙 16

상대의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게 하기

by 부키
원칙 16
상대의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게 하라.


여러분도 누가 은쟁반에 받쳐서 건네주는 아이디어 보다는 직접 찾아 낸 아이디어에 훨씬 더 신뢰가 가지 않는가? 그렇다면 여러분이 자신의 의견을 남의 목구멍에 쑤셔 넣으려고 하는 건 잘못된 판단 아닐까? 무엇인가를 제안할 때는 상대가 결론을 생각해 내게 만드는 편이 낫지 않을까? p.259



내가 설득당했다거나 누가 나한테 시킨다는 기분이 들면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람들은 내가 원해서 샀거나 내 생각에 따라 행동했다고 느끼기를 훨씬 좋아한다. 내가 바라거나 원하거나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누가 뭘어봐주는 것을 좋아한다. p.260



"강이나 바다가 수많은 계곡물의 존경을 받는 이유는 늘 더 아래쪽에 있기 때문이다. 강이나 바다는 그렇게 계곡물을 다스린다. 사람들보다 위에 있고 싶은 현자는 자신을 사람들 밑에 둔다. 사람들보다 앞에 있고 싶은 현자는 사람들의 뒤로 간다. 그래서 현자가 사람들 위에 있어도 사람들은 그 무게를 느끼지 못하고, 현자가 사람들의 앞에 있어도 사람들은 그게 모욕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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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함에 현명함이 더해지면, 모두를 이롭게 한다. 단순히 겸손한 것은 상대방을 행동하게 하지 않는다. 그런 겸손함은 나의 인성을 돋보이게 할 뿐이다. 그 보다는 나의 겸손이 상대방에게 자부심이 되도록 하는 것이 유용하다. 상대방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현명한 겸손함이 필요하다.



현명한 겸손함이란 상대방에게 아이디어의 씨앗을 심는 것이다. 씨앗을 키우도록 대화하며 상황을 유도하는 것이다. 스스로 물을 주고 자양분이 되는 행동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나는 좋은 씨앗을 심어주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진심으로 상대방이 잘 키우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으면 된다.



겸손을 가장한 자기과시가 있다. 겉으로는 겸손함을 말하지만, 속내는 자신의 성과를 인정받기 위한 행위일 뿐이다. 누구나 간파할 수 있지만, 정작 본인은 잘 모른다. 스스로 돌아볼 일이다. 어쩌면 우리도 그러하지 않을까.



스스로를 낮추는 것이 높아지는 일임을 많이 배운다. 하지만, 그것이 늘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지는 잘 모르겠다. 겸손과 양보를 혼동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공을 남에게 돌리는 것이 겸손인지, 양보인지.



겸손하다 :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가 있다.

양보하다 : 길이나 자리, 물건 따위를 사양하여 남에게 미루어 주다.
남을 위하여 자신의 이익을 희생하다.
자기의 주장을 굽혀 남의 의견을 좇다.



양보는 나의 것을 그에게 주는 것이다.

겸손은 처음부터 그로부터 발생했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다.



현명한 겸손함이란 상대방에게서 나의 아이디어를 끌어 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그의 것이라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 나의 것을 준것이 아니라 그의 것이 되도록 내가 돕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모두의 것이 된다.





3부 다른 사람을 잘 설득하는 12가지 원칙


1. 논쟁의 승자는 없다

2. 적을 만들지 않는 확실한 방법

3. 틀렸을 때는 인정하라

4. 우호적으로 다가가라

5. "네"라고 먼저 말하게 하라

6. 상대가 더 많이 이야기하게 하라

7. 자기 생각이라고 믿게 하면 협조를 얻는다

8. 기적을 가져다주는 공식

9. 누구나 바라는 것을 줘라

10. 더 고귀한 이유에 호소하라

11. 오직 당신만 안 하고 있는 일

12. 이 모든 방법이 소용없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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