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Infovator Apr 02. 2020

숙면을 위해 오늘 당장 실천해야 할 1가지!

서평_<숙면의 모든 것>_니시노 세이지

나를 비롯한 많은 현대인들의 고질병 중 하나는 '만성 피로'다. 그래서일까? 잠을 자도 매일 아침 눈을 뜨는 것이 힘든 것은 비단 나의 얘기만이 아닐 것이다. 당장 나부터도 알람을 최소 5개 이상은 설정해놓아야 한숨을 푹 내쉬며 겨우 일어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요즘도 즐겨듣는 다이나믹 듀오의 '고백'이라는 노래에는 이런 가삿말이 나온다. "하루를 밤을 새면 이틀은 죽어, 이틀을 밤 새면 나는 반 죽어, 위통약은 내 생활 필수품"


정말 그렇다. 나이가 들수록 잠의 중요성을 매일 아침마다 뼈저리게 느낀다.

그런데 정작 생각해보면 그렇게 고통스러워 하면서 수면의 품질에 대해서 고민하고 공부한 적이 한번도 없다.


책 <숙면의 모든 것>의 저자 니시노 세이지 교수는 스탠퍼드 대학 의학부 정신과 수면연구소에서 잠에 대해 평생을 연구한 사람이다. 그는 현재 스탠퍼드 대학교 의학부 정신과 교수이면서 수면 생체리듬 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의 유명 침구 제조업체 '에어위브'의 연구와 개발에도 참여했고, 작년에는 '브레인 슬리프'라는 수면 관련 비즈니스도 창업했다. 그야말로 수면에 대한 전문가 중의 전문가인 셈이다.



이 책은 그야말로 숙면에 대한 모든 실용적인 지식의 총체이다. 숙면에 대한 꿀팁이 넘치고 넘쳐서 책을 읽자마자 다시 한번 재독을 했다. 그만큼 놓치고 싶지 않은 꿀팁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단순 뇌피셜이 아닌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꿀팁을 선사하니 이런 책은 안읽으면 손해다.


책에서는 현대인들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피로가 누적되는 현상을 '수면부채'라는 용어로 지칭한다. 쌓여가는 빚더미처럼 적정 수면량을 채우지 못하면 부채가 누적된다는 것을 뜻한다. 내용을 하나 하나 살펴보면 대부분 우리의 잘못된 수면 습관이 우리의 숙면을 좀먹고 있었음을 자각할 수 있다. 실로 작은 습관 하나가 모든 것을 망치고 있음에도 우리는 이를 인지하고 있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책의 내용들 중 '오늘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현실성있는 숙면 꿀팁'을 하나 소개하고자 짧은 글을 티스토리에 썼다. 관심이 있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s://infovator.tistory.com/60


매거진의 이전글 컨텐츠 상위노출 시키는 방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